성장1 학습 조직을 만들면서... 새로 조인한 회사에서 학습을 위한 모임을 만들면서, 아래와 같이 Ground Rule을 만들어 보았는데, 쓰고보니 꽤 괜찮은게 아닌가 싶어서 ㅎㅎㅎ 여기 남겨봅니다. 바보같은 질문은 없습니다. '나만 모르는게 아닐까? 이따가 살짝 따로 물어 봐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미팅이 끝나고 나면 잊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너무 자주 물어봐서 흐름을 끊는다든지, 같은걸 여러번 물어 본다든지 하는 건 실례가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바보같은 질문이라는건 없습니다. 백번 양보해도 최소한 '누군가는 이걸 모르고 있을 수 있구나!' 하는 정보는 제공합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물어봅니다. 모든 동료를 옆집 아줌마 정도의 적절한 거리에 둡니다. 누군가를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배우기 어렵습니다. '저 사람 정도 되니까.. 2020.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