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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2

속성 정련하기 오늘은 속성을 가다듬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그저 각 테이블에 속한 정보를 나타내는 수준에서만 속성을 정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만 진행하다보면 전체적으로 봤을때 통일되지 않아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일때 말이죠. 이름에 대한 개별적 설계 속성 직원의 성명은 10자리이고 고객의 성명은 20자리입니다. 게다가 한쪽은 ~명이고 한쪽은 ~성명이죠. 이렇게 되면 직관적으로도 같은 정보인지 인식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Query 문장에서 비교하는데에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홍길동'이라는 사람이 임직원이기도 하고 고객이기도 하다고 해볼께요. 한글 한글자가 3byte를 차지한다고 가정하면 직원에는 '홍길동 '이라 저장되고 고객에는 '홍길동 '이라고 저장.. 2013. 7. 30.
속성이냐 엔터티냐 모델링을 하다보면 기존 엔터티에 몇 개의 속성을 추가하면 그만일지, 별도의 엔터티를 만들어 주어야 할 지 고민이 될때가 자주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상황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를들어 다음과 같은 직원 엔터티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성명을 관리해야 한다면 속성하나의 추가로 가능합니다. 이것으로 그만이라면 현재의 모델은 이대로 완벽하지요. 그런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직원 부모의 환갑 축하금을 드리기 위해 아버지의 생년월일도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버지만 드리면 안된다고 어머니도 드려야 한다고 하지요. 몇년이 지나 복지가 확대되어 자녀 출산 축하금도 지급하고 초등학교 입학선물도 준다고 하면 아이들 정보도 관리해야 하겠지요. 어느정도 까지는 아래와 같이 속성을 추가해가면서.. 2013.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