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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Continuous Delivery

by csk 2010. 11. 3.

QCon 세미나 둘째날입니다.

앞의 이틀은 Tutorial이라고 일종의 수업인데, 오늘 저의 선택은 Continuous Delivery 이었습니다.

 

■ 진행방식

- 강사 셋이 진행. 주제별로 한명이 주 발표하나 다른사람들이 중간중간 돕고,
  특히 질문에 답할때는 거의 매번 세명 모두가 답변함. 매우 전문적이고 내용이 알찬것 같아 좋아보임.

  (어제에 이은 "만담식"진행 이젠 대세인가 싶기도함.)

- 그 유명한 Martin Fowler와 같은 회사 (후배로 보이는) 동료 둘. (Jez Humble, Tom Sulston)

 

■ 내용
- release를 자주하면 사용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릴리즈의 위험을 줄여주며, 진정한 의미의 진척률을 알수있게 됨.

- 다들 잘 아는 것이 agile 선언인데, 그 다음장의 12개의 원칙은 잘 모르는 듯. ^^;
  그중 제일 첫번째!인 것이 contisnuous delivery of valuable software임!

- done means relase !!! (진척률은 곧 릴리즈를 의미함)

- 이렇게 중요한 지속적 relase가 잘 안되는 근본원인을 알아보면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좋지않은 조직구조와 CD를 위한 지식과 도구의 부족을 꼽을수있음.

- 시스템을 build, deploy, test, realse  해나가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것을 deploy pipeline 이라함.

- relase를 위한 모든 절차를 자동화 하자는 맥락에서 테스트 자동화도 매우 강조했는데,
  프로그래밍을 도와주며 비즈니스와 직결된 functional test 및 acceptance test가 가장 유용할 것임

- feature branching이란, 아래 그림과 같이 각 feature별로 mainstream에서 파일을 받아 작업하다가
  feature 완성 시점에 반영하는 것이나 이것은 risk가 큼. Continuous Integration가 답임! 

 

- database deployement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이의 자동화도 중요

- db deploy가 어렵다고 말하는데 이는 미루어지기 때문인 경우가 많음. fail fast!(빨리 실패하라! 그래야 해결의 실마리가 생긴다.)

 

■ 소감

 

- CD가 얼마나 중요하고 많은 고려 요소가 있는지, 관련 개념이 체계화 되었는지 알게되었음.

- 사람이 많아 실습은 없었으나, 장표를 발표용으로 신경써 만든듯 집중하기에 좋았음.
  문제는 발음과 말하는 속도... 너무 알아듣기 힘들었음.

- 평소 관여하는 분야가 아니어서 내용 이해가 얕은 수준에 머무름.

- 파울러 아저씨가 중간에 Deploy를 자동화 하지않고 개발자만 다그친다며 소리를 지르며 얘기해 나는 깜짝놀람. ^^;  청중들은 와우하며 박수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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