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미술사5 곰브리치 서양 미술사 - 서론 아는 분들과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읽기로 했다. 한 번 읽었는데, 아무것도 모를때라 다시 제대로 읽어보고 싶어서 사람을 모아봤다. '제대로'를 위한 추가 장치로 챕터별 정리를 해보려 한다. 새해 첫날 첫 결심인데, 얼마나 잘 진행될지 지켜봐주시길... 서론 이전에 한국어판 서문과 일반 서문에서 그의 매력에 퐁당... :-)인간적인 매력을 많이 느꼈다. 한국어판에 붙인 서문에 한국미술에 대해 경험한 바가 없어 넣지 못했으나, 멀리 유럽 작가(=곰브리치)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자국의 미술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있지않냐며 걱정하는 모습이 따스하더라. 사실 난 서양 미술만 줄기차게 파고있어 찔리기도 하고...미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일반인을 걱정하고 어떻게 하면 쉽게 다가가게 할까 고민한 흔적이 많.. 2019. 1. 1. 이전 1 2 다음